* 사문결박私門結縛. 꼬이고 헝클어진 우리 시절을 다시 고쳐 매야 할 때다. 따스한 상상의 회초리로 마음 다 매기다.
자연에서 뛰놀다 지금은 도시 평균대 위에서 아슬아슬 삽니다. 맞닥뜨린 장면과 상시로 입씨름하며 불현듯 깊은 골짜기 소나무 가지에 앉아 있을 산비둘기를 떠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