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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계단에서 신발 끈을 고쳐 매는 한 여성

by 유광식
Scan2024-12-10_1154343.jpg 21.0×14.8 cm, 종이에 색연필, 2024


* 사문결박私門結縛. 꼬이고 헝클어진 우리 시절을 다시 고쳐 매야 할 때다. 따스한 상상의 회초리로 마음 다 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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