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남성보다 가방의 존재감이 큰 여성들. 가방을 통해 평생 어느 정도의 무게를 드는지 빅데이터가 있었으면 좋겠다. 간혹 궁금하지 않을까?
자연에서 뛰놀다 지금은 도시 평균대 위에서 아슬아슬 삽니다. 맞닥뜨린 장면과 상시로 입씨름하며 불현듯 깊은 골짜기 소나무 가지에 앉아 있을 산비둘기를 떠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