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태워 보낸 단감

by 유광식

올해 다수의 지원 사업에서 떨어졌다. 감꼭지의 못생긴 단단함이 괜스레 원망스러웠는데, 자연이 태워 키운 속사정은 단맛이 매우 강했다. 양팔 양다리로 감들을 붙잡고 있자니 힘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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