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내년에 8000 간다?

머니투데이 기사요약

by 한끗

AI(인공지능) 거품론으로 시장 혼조세인 와중에도 월가에서는 뉴욕증시가 내년에도 강세장이라는 전망이다. S&P500이 현 6800선에서 내년에 8000선까지 치솟을 것이란 낙관론이다.


해외 주요 은행, IB는 S&P500의 내년 전망치를 아래와 같이 예상했다. 모두 다 두 자릿수 상승세다.


- JP모건: 7500

- 도이치뱅크: 8000선

- 모건스탠리: 7800

- CFRA & HSBC: 7400~7500


이러한 증시 낙관론은 1. 기준금리 추가인하 기대감, 2. AI산업 성장에서 나온다.


첫째, 내년 연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2차례 더 인하한 후 유지국면에 들어간다는 전제 하에, S&P500 지수가 8000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 진단했다.


둘째, 올해 증시 오름세를 이끈 AI 산업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다. 미국 AI 선두업체 (엔비디아 등)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알리바바를 비롯한 주요 IT업체들이 AI 거품론을 반박하는 분위기다.


우융밍 알리바바 CE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소 앞으로 3년 동안은 AI 거품이 꺼질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고 말했다. HSBC에서도 과거 닷컴붐 역시 3년 가까이 지속된 점을 들면서 “거품이든 아니든 역사적으로 랠리는 장기적이었고, 그중 AI 랠리는 좀 더 오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가의 이전글네이버, 두나무 합병 공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