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요리사 식탁 위 가지덮밥
-초간단 가지 요리 이렇게 만들었다
가지 요리 좋아하면 달라지는 인체의 변화..?!!
요즘 우리가 살고 있는 이탈리아 남부 뿔리아 주 바를레타의 재래시장은 물론 주변의 과일 야채가게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게 가지(Melanzana) 이디. 가지는 종류도 다양하고 크기도 다양하며 요리 방법도 매우 다양한 채소이다. 가지는 밤나무과에 속하는 눈물방울 모양의 야채이며, 가지라고도 한다. 가지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항산화제, 비타민 및 미네랄의 존재들 때문이다.
가지에 포함된 항산화제, 폴리페놀, 비타민 A 및 C와 같은 비타민(급격한 손상으로부터 신체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됨)은 미네랄의 존재로 인한 것이다. 가지를 섭취하면 심장 건강을 증진하고 당뇨병 상태를 개선하며 암 위험을 줄이는 한편,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가지의 구체적인 성분은 우리 신체의 기능을 돕는 칼슘, 철, 마그네슘 및 기타 여러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가지 100그램 당 18kcal가 포함되어 있고 물(92.70g), 설탕(2,60g), 탄수화물(4.82g), 섬유질(2.46g), 단백질(1.10g), 지방(0.40g), 섬유질(2.60g), 철(0.30g), 칼슘(Calcio 14 mg), 비타민 B1 (Vitamina B1 0,05 mg,) 칼륨(188mg), 엽산(18μg), 망간(0.19mg), 비타민K( 2.87μg), 비타민 B3(Vitamina B3 0,6 mg) 등..
출처: Proprietà delle melanzane(가지의 주요 성분)
Le melanzane sono ricchissime di minerali, in particolare potassio, fosforo e magnesio; sono quindi un utile aiuto durante l’estate, quando con la sudorazione si tende a perdere minerali, soprattutto potassio.Contengono inoltre una buona quota di vitamine, in particolare vitamina A, vitamine del gruppo B, vitamina C, vitamina K e vitamina J.Le melanzane sono ricchissime di acqua e, per questo motivo, possono essere considerate un alimento depurativo, utile in caso di ritenzione urinaria. Sono poco caloriche e piuttosto ricche di fibre; sono dunque utili anche in caso di diete dimagranti e per combattere la stitichezza.Le melanzane, inoltre, stimolano la produzione di bile e aiutano a mantenere sotto controllo i livelli di colesterolo nel sangue. Come tutti i vegetali di colore viola, le melanzane sono molto ricche di antiossidanti.
이탈리아 요리사 식탁 위 가지덮밥
-초간단 가지 요리 이렇게 만들었다.
가지 한 개를 깊은 팬에 넣고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기름을 만든 뒤 물 반 컵 분량을 붓고 센 불에서 대략 5분 정도 찜을 하고 끄집어 내니 말캉말캉.. 수분이 마저 사라지도록 채에 받쳐 놓고 백 자기 볼에 담으니 이런 모습이다.(킁킁..ㅜ) 달짝지근한 가지 냄새가 코 끝을 스친다.
가지가 수분을 좀 더 증발시킬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굵직한 대파 한 개를 세로로 4 등분하여 채를 썰었다.
4등분 된 대파를 썰어놓으니 대파 냄새가 진동을 한다. 요즘 자주 즐기는 대파..
녀석들은 가지나물에 넣어 무침을 만들어낼 것이다.
백 자기 볼에 담긴 가지와 대파의 만남.. (안넝하떼요, 대파님 그리고 가지님.. ^^)
가지와 대파 위에 잘 빻아둔 마늘을 듬뿍 올렸다.
그리고 그 위에 뿔리아 산 최고급 올리브유 두 숟가락과 하니가 한국에서 공수해 온 참기름 한 숟가락 그리고 조미간장 두 숟가락 반을 넣고 깨소금을 듬뿍 흩뿌렸다.
그다음 포크와 숟가락으로 요리조리 앞 뒤 가리지 않고 천천히 차분하게 잘 섞어주었다.
가지와 대파가 양념들을 만나 전혀 새로운 정체성을 지니게 됐다. 참 맛있게 변한 녀석들..
녀석들을 한 주걱 접시에 담으니 단박에 침잴잴..ㅜ 가지나물 향기가 진동을 한다.
그 사이 불려놓았던 쌀을 압력밥솥에 담아놓고 인덕션 위에서 밥을 지었다. 잠시 후 녀석이 밥을 다 되었다는 신호(치이잌~)를 보내왔다. 그리고 잔여 압력이 다 빠진 다음 뚜껑을 열고 대략 밥 한 공기에 해당하는 양을 접시 위에 올렸다.
그다음 맛있게 양념된 가지나물을 따끈한 밥 옆에 올렸다. 둘은 환상적인 궁합.. 가지덮밥이 완성된 것이다.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가지나물을 한 번이라도 맛을 보신 분들이라면 가지나물의 맛을 단박에 떠올릴 것이다. 달콤한 가지나물과 갓 지은 서리태 넣은 쌀밥의 조합.. 가지의 유효 성분과 함께 서리태 효능은 혈관 청소와 갱년기 여성 건강은 물론 두피 건강에 좋으며, 노화 속도를 지연시킨다고 알려졌다. 그런가 하면 피부건강에 좋으며 장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 등으로 알려졌다. 우리가 자주 먹는 채소는 물론 식품으로 건강을 되찾거나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이탈리아 요리사의 식단이다. (흠.. 100년은 더 살겠군.ㅋ)
Cucina le melanzane sulla tavola di uno chef italiano
il 24 Marzo 2023, La Disfida di Barletta in ITAL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