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by 윤지안


Q. 이 작품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선택을 너무 많이 후회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매일 밤

‘그때 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이라는 생각에

잠을 설치곤 했죠.

《나비 심장》은 그런 시간에서 태어난 이야기예요.


Q. 유리와 도현은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한 건가요?


A. 직접적인 모델은 없지만,

유리는 제 안의 ‘망설이는 나’였고,

도현은 ‘사라진 감정’ 같았어요.

두 존재가 이야기
속에서 만나 스스로 의미를 완성하길 바랐죠.


Q. 왜 제목이 ‘나비 심장’인가요?


A. 감정은 미세하죠.

하지만 그 작은 떨림이 인생 전체를 바꿀 수도 있어요. 심장이 나비처럼 떨릴 때,

그 사람은 진짜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 것 같아요.


Q. 후속작 계획이 있으신가요?


A. <<거울의 문장>>과

<<종말의 나비>>라는 2부와 3부,

그리고 <<나비 도서관>>이라는 외전이 구상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또 다른 삶, 또 다른 ‘나’가 써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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