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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어쩌다 마주친 발레> 10월17일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출간 소식을 전합니다


수면 아래 존재하던 대한민국과 해외에 계신 동포 취미발레인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였던 ‘웰컴 투 발레월드’가 곧 출간됩니다. 내 손 안의 모바일로 찾는 재미도 있지만, 서가의 책꽂이에 꽂아놔도 손색없는 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저는 여전히 아날로그를 사랑하는 취향이라서 그런지 궁금한 것은 책장으로 넘기면서 보고 연필로 밑줄을 긋기도 하는 것이 독서의 쏠쏠한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책 제목은 <어쩌다 마주친 발레>입니다.



기본 글은 인터넷 칼럼 시즌1이었던 ‘웰컴 투 발레월드’에 기초하지만, 인터넷에서는 매주 글을 연재 방식으로 올렸다면 책에서는 하나의 흐름을 가지고, 쭈욱 훑어나갈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자 하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어쩌다 마주친 발레’를 읽기 전에 따뜻한 차 한잔과 편안한 자세로 자리를 잡고 여유있는 시간에 휴식을 취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날씨까지는 지정해드리지는 못하겠네요. 가을 햇살에도 어울리고 추적추적 비 오는 밤에도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취미발레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친절한 입문서, 이미 취미발레를 하고 계신 분이라면 요점정리 필기노트를 보는 기분이 들 겁니다.




어렵지 않은 책입니다. 그러나 저자로서 취미발레 분야에 일반인을 위한 책이 나왔다는 자체가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또한 이런 작업에 헌신적으로 협업해주신 훌륭한 예술가, 무용인, 사진작가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책에는 인터넷에 공개되지 않은 글도 있고, 깜짝 놀랄만한 반가운 얼굴의 사진도 곳곳에 등장합니다 :)



10월 17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만약 저를 알고 계신 분들이나 또는 공연장에서 마주치게 된다면 원하신다면 언제든 저자 사인도 해드립니다.

취미발레를 즐겁게, 열심히 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

출간 후 작은 출간기념회, 북 토크 콘서트 등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책으로 인하여 취미발레인들과 독자분들과 실질적인 소통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책이 나오면 실질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에 세상에 나오도록 성원해주신 브런치 구독자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자 소개


윤지영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졸업 후 12년 간 실내건축가로 일해오다 셋째를 낳고 우연히 시작한 발레에 제대로 꽂혔다. 예술마저도 이성과 논리로 분석하던 그녀가 발레를 배우면서 감성두뇌로 바뀌었다. 전형적인 저돌적 추진형 인간답게 발레를 대중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카카오 브런치에 <취미발레 윤여사>라는 필명으로 발레 칼럼을 게재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발레가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기는 생활 예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세 아이와 바쁜 일상을 보내도 무용실에서 발레를 배우는 시간이 그녀만을 위한 가장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글 : 취미발레 윤여사

*사진 및 영상 : 형제발레리노 (김경식/영상, 김윤식/사진)

*첨부된 사진 및 영상의 저작권 및 사용권은 형제발레리노에게 있으므로 무단복제나 사용을 금지합니다


*브런치 구독 및 댓글로 많은 독자와 발레에 관한 즐거운 소통의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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