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것은 춤의 근본을 향해서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춤의 근본을 향해서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발레리노.
후천적인 노력으로 얻어진 무대 위 카리스마와 그만의 라인
윤여사(이하 윤) : 대부분 발레리노 분들은 체력이 좋은 거 같아요.특별한 체력 관리 비법은 있나요?
최영규(이하 최) : 네… 체력 좋죠. 발레 많이 하죠.
윤 : 발레 이외에 다른 운동은요?
최 : 기본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은 하고, 또 반대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도 열심히 해요. 사실 옛날에는 그것을 잘 몰랐어요. 선생님들이나 선배들이 체력 관리도 실력이라고 했던 말이요. 체력 관리도 노력을 해야 해요. 개인적인 시간을 빼서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 그런 노력이 이제는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가 돼요.
윤 : ‘체력 관리도 하나의 실력이다.’ 이렇게 정의하면 될까요?
최 : 간단한 이야기 같지만 옛날에는 그게 뭔 말이지? 했는데 훌륭한 무용수는 항상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그것도 엄청난 노력에 따른 하나의 능력이 되는 거죠. 자기 스스로 자신의 몸에 대해서 민감하게 캐치하고 있어야 하고 체력 안배도 해야 하고요. 어떤 면으로는 계속적으로 체력을 키워 나가는 것도 중요하고요. 나아가서는 이것이 부상 방지에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민감하지만 중요한 이야기. 라인이 생명이라는 예술, 발레…
하지만 필자는 그의 춤을 보고는
그것을 뛰어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윤 : 이야기의 방향을 살짝 돌려서 제가 발레 보는 수준은 하수인데 발레를 보는 센스나 눈치는 꽤 뛰어난 편이에요. 이번 여름휴가 때 영규씨가 한국 와서 작업한 사진을 봤어요. 감히 이렇게 말하기는 좀 건방질 수 있지만, 사진 속의 영규씨를 보고 제가 한 말이… ‘영규씨의 라인은 노력으로 이루어진 그만의 독특함이 딱 보인다.’라는 표현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영규씨의 춤이나 동작을 보여줄 때 그 라인이 참 좋아요. 어떤 무용수는 보면 뭐랄까? 그냥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들 있어요. 기가 막힌 다리 라인이나 발등 아치 뭐 이런 거요. 그런데 영규씨는 달라요. 정말 멋진 라인인데 노력으로 이루어진 게 보여요. 영규씨의 신체의 움직임에서는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지거든요.
최 : 하하하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알아요. 제가 발레를 하기에 타고나게 좋은 몸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사진 같은 것을 찍으면 아마 베스트 컷만 보시고 좋다고 느끼시는 것 같은데, 아닌 사진을 보면 저 스스로도 아… 발레 왜 하지? 란 괴리감이 들 때도 있어요.
윤 : 음… ‘발레는 라인을 보여주는 예술이다’에 저도 동감을 해요. 그런데 요즘은 발레를 보면서 또 한 가지를 더 느껴요. 단순히 라인만 보여주는 것 그게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최 : 그렇죠. 그게 다는 아니에요.
윤 : 발레가 일반인에게 알려지면서 이 외형적인 라인의 중요성에만 너무 집착을 하는 것 같아요. 작은 얼굴, 긴 팔다리, 새부리 같은 기가 막힌 발등 아치, 전체적으로 훌륭한 비율… 신체의 비율이 너무나 중요한 예술임에도 불구하고 그게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발레는 그냥 이것을 보여주면서 끝내는 예술이 아니죠. 갖춰진 신체 조건을 뛰어넘는 그 무언가가 있어야 해요. 그건 무용수 스스로도 알고 있어야 하고 그것을 고민하는 무용수의 춤을 동물적인 본능 같은 감성으로 캐치할 수 있는 관객도 중요하고요.
최 : 네 맞아요. 무대에서 무용수가 그 역할과 하나가 되는 순간을 관객도 읽을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저 무용수는 저 역할과 하나가 되어 있구나… 아니면 저 무용수는 저 역할의 동작을 그냥 하고 있구나. 이런 것을 구분할 수 있는 관객의 힘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윤 : 단순히 몸이 좋다 안 좋다의 개념이 아닌 그 무용수의 몸이 지닌 언어를 봐야죠. 영규씨의 사진은 한 장만 봐도 노력의 흔적이 명확하게 드러나요. 그래서 감동적이고요.
최 : 아… 감사합니다. 저를 좋게 봐주셔서…
윤 : 음… 저는 이래서 영규씨의 이런 부분을 공개하기 싫었어요. 후후후 나만의 보석으로 숨겨놓고 싶었는데 감춰놓기에는 빛이 너무 강해요. 이젠 많은 분들이 영규씨의 진가를 알고 더욱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스물일곱 살 발레리노가 꿈꾸는 예술 세계.
그는 이미 많은 것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좀 더 높은 이상을 향해 날다.
윤: 영규씨가 아까 스무 살에 네덜란드 와서 스물예닐곱이 되었네. 등등 이야기를 하면 제가 보기에는 아니… 아직도 애기 같은데 뭐 저렇게 나이를 운운하나?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사실 발레 무용수의 정년은 타 직업에 비해서 그렇게 길지 않잖아요. 지금은 한창나이라서 열심히 활동하지만, 지금 이 시점도 영규씨가 생각하는 예술가의 길에서 하나의 통과점이 되겠죠? 그렇다면 영규씨가 인생에 있어서 최종적인 예술가의 길… 생각해본 적 있나요?
최 : 생각이라는 게 매일 바뀌죠.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이 질문에 대한 생각도 바뀔 수 있지만, 지금은 발레리노로서 최선을 다해서 춤으로 어느 지점까지 갈지 알고 싶어요. 예전에는 이 커리어가 끝나면 이런저런 무엇을 해야지 라고 했다면 지금 현재로서는 발레에 집중을 하면 나머지는 오히려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요.
윤 : 발레로서 궁극적인 극한에 도달해보고 싶다. 이런 거요?
최 : 그렇죠. 이게 끝이 아니고 이상의 뭔가가 있을 것 같아요. 현재의 제가 다른 생각을 품는 순간 이 길이 멈출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죠.
윤: 영규씨의 사고를 비유적으로 표현한다면 태풍의 눈에 들어간 것 같아요. 태풍을 뚫고 들어와서 그 중심에서만 감지할 수 있는 엄청난 평온함이 느껴져요. 솔직히 막 입단을 한 친구들이 대놓고 말하기는 뭐해도 마음속으로 아… 나도 어서 승급해서 언젠가는 수석이 되고 싶다. 뭐 그런 생각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영규씨는 그 단계를 통과해서 물리적으로 수석의 자리에 도달하고 나서야 오히려 궁극적인 춤의 근본으로 더 깊이 집중할 수 있는 상황에 도달한 걸까요?
최 : 네. 사실 코르 드 발레(군무진)의 단계라면 무조건 춤의 근본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을 하긴 힘들겠죠. 그런데 춤에 집중을 하여야겠다는 마음의 결심은 제가 코리페 단계였을 때 시작된 것 같아요. 주변에 그런 이야기를 넌지시 비추면 ‘너는 이미 그런 것을 이루어 놓았으니 그런 소리를 하는 거야’라고 했어요. 하지만 저는 오히려 반대라고 봐요. 생각이 먼저 바뀌어야 자리가 바뀌는 것 같아요.
윤 : 아… 맞아요. 아니 무슨 젊은 친구가 벌써 이런 원숙한 단계를 이야기할 수 있는 거죠?
최 : 처음에는 춤도 추고 환경적 요인도 생각하고 그러다가 어느 중간 단계, 아마 코리페(군무 중 리더) 쯤 되었을 거예요. 그냥 어느 날 그 주변적인 것을 배제하고, 춤 자체만 생각하게 됐어요. 춤에 훨씬 몰입하면서 깊이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나는 춤을 추는데 자연적으로 승급이 되고요. 그걸 보고 제 친구 중 한 명은 ‘너는 이미 그런 환경에서 이루니까 그런 배부른 고민을 할 수 있는 거야.’라고 했는데 나중이 돼서야 그 친구가 말했어요. 그때 니가 한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생각이 먼저 바뀌었기 때문에 네가 잘 될 수 있었다라고요.
윤 : 격언 중 ‘생각이 바뀌어야 상황이 바뀐다’라고 하는데 막상 살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부른 상황이니까 그런 소리가 나와…’라고 하면서 상황 탓을 하기도 해요. 그런데 좀 미련한 소리 같지만 저는 생각이 바뀌어야 상황이 바뀐다는 것에 동의를 하는 쪽이에요.
최 : 맞아요. 저는 코리페 이후로 승급에 대한 기대감 같은 것을 고민하지 않았어요. 그냥 단순하지만 춤에 대한 고민을 하고 집중했었어요.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많은 상황이 바뀌어 있더라고요.
윤 : 영규씨 지금 하는 그 생각, 오늘 했던 이 이야기를 모두 기억하기는 어렵겠지만 그 첫 마음을 잊지 마세요. 이건 마음이 변할까 봐 걱정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영규씨 같은 분이 언젠가 한국 발레계에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든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기에 지금 그 마음 그대로 잘 성장해서 좋은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는 겁니다.
최 : 맞아요. 모두 마음이 합해져야 이것을 이뤄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발레가 무엇인지 아는 대중들이 더욱 많아져야 진짜 이게 뭔 예술인지 알게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 하시는 이런 기획이 필요하고, 사실 이런 부분이 그동안 없었어요. 힘드시더라도 꼭 이런 기획 계속해나갔으면 좋겠네요.
윤 : 아까 영규씨가 이야기한 것처럼 그 역할에 어느 정도 몰입할 수 있느냐… 그런데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관객의 수준도 필요해요. 사실 테크닉은 기본으로 중요하죠. 그러나 저는 그냥 춤만 기술적으로 잘 추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있다고 봐요. 무용수도 사람이다 보니 기량적인 면에서 더 잘되는 날도 있고 좀 안 되는 날도 있고, 그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대에서 역할 전체에서 보여 줄 수 있는 깊이감은 분명 존재하거든요.
최 : 사실 관객이 그것을 알아봐 줄 때 무대 위의 무용수도 정말 기분 좋아요. 함께 시너지가 나는 것이죠. 내가 몰입해서 눈빛 손짓 하나 연기하는 데 관객이 이것을 알아봐 준다라는 것은 그냥 직감적인 느낌이 와요. 음악과 내 춤과 관객의 호흡이 하나가 될 때 정말 그 순간은 최고인 것 같아요.
바리시니코프를 보며 꿈꾸었던 소년이 그를 뛰어넘는 진화의 과정에 있다.
윤 : 특별한 롤모델 있어요? 좋아하는 무용수라든가?
최 : (질문 떨어지기도 전에) 아! 네… 저는 바리시니코프!
윤 : 와… 바로 나오네요.
최 : 저한테는 무조건 바리시니코프예요. 저는 완전 광팬이에요. 신기한 것이 볼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요. 저도 베스트를 보여주기 위해서 항상 생각을 많이 하는데 생각이 바뀌고 나서 다시 봐도 또 새로워요. 한 가지 춤에서 계속 진화하는 것이 보이는 무용수예요. 가장 좋아하는 무용수 하면 저는 미하일 바리시니코프라고 말해요.
윤 : 저도 정말 좋아하는 무용수가 바리시니코프예요. 하지만 그를 높게 평가하는 부분을 주관적으로 말하자면 발레를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린 발레리노가 아닐까 싶어요. 그가 결코 실력이 없어서 많은 활동을 한 것이 아니라 무용수로서도 최고인데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발레를 어렵지 않게 대할 수 있었던 거죠.
최 : 정말 그렇네요. 그가 기량이 정말 뛰어나고 베스트 오브 베스트임에도 대중들에게 다가가려 했던 그 부분을 높이 사야 한다고 봐요. 저는 발레리노 입장에서만 생각했는데 지영씨 이야기 듣고 보니 그가 한 대중화의 영향력은 실제로 대단한 업적 중 하나네요.
취미발레인들을 위한 최영규 발레리노의 특급레슨 나갑니다!
윤 : 영규씨 인터뷰 마지막 질문입니다. 취미발레인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 ㅎㅎ 전공생? 아닙니다. 진짜 취미로 발레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내가 이 부분은 꼭 전수하고 싶은 노하우 같은 것, 어떤 게 있을까요?
최 : 전공생이 아니라도 발레를 하거나 배우는 입장이라면 결국 이것은 춤을 춰야 하는 거예요. 춤을 느껴야 하는 것의 기본은 음악을 들으면서 춤을 추라고 하고 싶어요. 더욱 음악에 집중해서… 플리에 동작 하나를 하더라도 내가 턴아웃을 더 잘해야 해! 뭐 이런 부분도 신경을 쓰겠지만 음악을 잘 듣고 그것에 맞게 춤을 추다 보면 훨씬 멋진 발레를 할 수 있어요. 사실은 동작에 대해서 몸의 느낌이 좀 편해져야 음악이 들릴 거예요. 사실 몸이 엄청난 고통 속에 있는데 음악이 들리기는 쉽지 않죠. 그래도 음악을 들으면 생각이 바뀔 거예요. 제가 포인을 더 하세요. 이런 레슨보다 좀 더 의미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윤 : 영규씨, 이렇게 긴 시간동안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야기 나누면서 내용이 참 좋았어요. 진솔한 이야기, 영규씨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요.
최 : 저도 정말 좋았어요. 제 머릿속에 있던 것을 이야기로 하다 보니 스스로 정리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발레리노로서 살아왔던 생활들 다시금 돌이켜 볼 수 있었고요. 제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도움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돼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기획 연재 인터뷰 시작을 장식한 최영규 발레리노. 지금도 이미 최상의 춤을 보여주고 있지만 더욱 기쁜 것은 그가 스물일곱 살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엄청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청년이기에 우리는 그가 어떻게 진화해 나갈지 기대하며 지켜볼 수 있다. 동료들 사이에서는 그의 파워풀한 춤과 기량에 더치 스라소니 (네덜란드에서 온 스라소니)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재미있고 잘 어울리는 별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가 본 그는 독수리의 모습을 훨씬 많이 닮아 있었다. 민첩함과 우아함과 자신감이 공존하는 그의 모습에서 하늘의 제왕다운 여유로움이 뿜어져 나오길 바란다. 물론 오늘도 그는 춤의 근본을 향해서 무섭도록 집중할 것이다.
https://instagram.com/p/BM2M2d6BtrJ/
라 바야데르 코다 (영상출처 /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영상제공 / 최영규 인스타그램)
motion in square .
Title . beginning
Dancer . 최영규 , 이은원
Choreography . 선호현
Music . Electric Mantis - RoseCity
Direct &film. 김경식
Copyright 2016. Kyungsik All rights reserved.
***연재 인터뷰 첫번째를 마무리하는 간단한 소회
발레는 말이 없다. 직접 대화해보기 전에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볼일이 없다. 인터뷰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발레리나(리노)의 목소리와 말투를 들어보면 그들의 춤의 색채와 비슷하다. 신뢰감, 똘똘함, 영민함, 유쾌함, 진지함… 수많은 단어들이 그들의 음성에 묻어 나온다. 그리고 그런 그들이 자신의 춤에 대해서, 자신이 속한 발레단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눈망울은 그 누구보다 진지하다. 좋은 춤을 추는 것도 그들의 역할이지만 그들이 무대 위에서 몸으로 내는 무언_無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도 관객으로서의 자세가 아닐까 싶다.
기획 인터뷰든 책을 집필하면서 수많은 청년 무용수를 만나게 됐다. 보통 사람들은 발레리나, 발레리노가 단순히 춤을 추는 사람들이니까 몸으로 그저 표현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발레는 단순히 몸을 움직여서 춤추는 예술이 아니기에 이들이 하는 생각 자체가 좀 남다르다. 20대 젊은이들임에도 불구하고 대화를 하다 보면 필자와 연배가 비슷한 40대 동료들과 대화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예술에 있어 깊은 성찰을 하며 무대에 오르는 그들. 진정한 예술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발레는 양적 성장에 급성장을 했다. 그런데 견고함이 부족하고 거품도 많은 게 현실이다. 한국 경제발전과 비슷한 상황이랄까? 물론 세계의 발레 예술도 중요하지만 한국 발레가 견고하고 단단하게 성장하려면 대중의 의식 변화도 필요하고, 동시에 그것을 이끌어가는 발레계 인물들의 의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발레가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부터 버렸으면 한다. 다가가면 재밌기도 하지만 생각할 여지가 풍부한 것이 발레다.
취미발레 윤여사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yoonballet_writer
*글 : 취미발레 윤여사
*사진 및 영상 : 형제발레리노 (김경식/사진,영상, 김윤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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