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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로운 세계
나쁜 어른들이 만든 세계
by
히읗
Jan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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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다는 건
무서운 말이다.
원하는 대로 세상을
움직이는
느낌은 어떨까.
공교롭다는 말로
살짝 덮어버리고
뒤에서 짓는 그 웃음은
영원할까.
하지만,
결코 느낄 수는 없겠지
온전한 평온함.
마지막 웃음 끝엔
연민의 꽃 피우려나.
그 자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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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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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드는 10년 차 에디터입니다. '애써 선별한 순간들을 조합해 이야기로 만들어' 나다움을 찾아 볼 작정입니다. * '' 부분 테드창 <숨>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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