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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영돈 코치 Sep 06. 2019

감정기복이 많은 여자가 편안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

구혜선(4번유형) 안재현(9번유형) 에니어그램의 성격 이해

감정기복이 많은 여자가 편안 남자에게 왜 끌리는가? 사람을 이해하는데 에니어그램의 유형을 아는 게 도움이 된다. 변덕이 심한 4번 유형 여자가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9번 유형 남자에게 끌리게 된다. 그 이유는  4번 유형 여자가 자신 이야기를 하다보면 9번 유형 남자에게 편안한 본능을 느끼기 때문이다.  

구혜선 * 안재현

구혜선은 2002년 한 컴퓨터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가 됐고, 심지어 영화감독까지 할 정도 다방면으로 예술 재능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구혜선(1984년생)은 에니어그램 4번 유형이고, 그의 남편 안재현(1987년생)은 에니어그램 9번 유형이다. 나이차는 구혜선이 안재현보다 3살이 많다. 배우 구혜선은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의 첫인상에 대해 "차가울 것 같았는데 아니더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말을 잘 시켜줘 고마웠다. 배려해준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모델 출신인 안재현은 데뷔작인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 남동생으로 등장해서 주목받았다. 이후 ‘블러드’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tvN 디지털 콘텐츠 ‘신서유기’에도 새 멤버로 발탁됐다. 안재현이 알려지는데 구혜선이 분명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부인하기 힘들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교제하다 이듬해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신혼 때 스타 PD 나영석의 tvN 예능 '신혼일기'에 출연해 다정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실 그래서 4번 유형 여자와 9번 유형 남자의 커플이 실제 결혼한 사례가 많이 있다. 9번 유형 남자는 4번 유형에 맞춰주니까 첫인상도 좋고 결혼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9번 유형 남자는 자신의 여자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도 똑 같이 잘 들어주는 경향이 있어서 오해를 산다. 애착 유형이어서 한 사람에게 만족 못하는 성향이다.

출처 : 구헤선 인스타그램

이혼할 때 성격 차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오히려 부부가 싸울 때 싸움의 내용이 아니라 싸우는 방식 때문이다.

가트맨 박사는 3600쌍의 부부를 39년간 연구한 결과, 성격 차이와 이혼 사이의 상관관계가 적다는 걸 발견했다. 오히려 부부가 싸울 때 싸움의 내용이 아니라 싸우는 방식 때문에 갈등이 증폭되고 관계가 병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관계를 잘하는 사람들은 갈등 상황에서조차 서로 호감, 존중, 감사, 배려를 나누며 덕을 쌓아나가지만, 관계를 못하는 사람들은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라는 독을 사용한다. 감정기복이 심한 구혜선은 4번 유형이면 3번 날개를 쓰는 것으로 보인다. 4번 유형 여자의 성격은 자의식 만족을 위해 안으로 움츠려드려는 특성이 서로 충돌한다. 3번 날개는 목표 지향적이지만, 4번 유형은 자기 몰두적이다. 한 사람 안에서는 3번 날개의 타인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4번 유형의 자기감정의 집중이라는 양면적 요소가 존재한다. 양면적 성격의 존재는 친절하다가도 갑자기 변덕스러워지는 특성의 원인이다. 그래서 감정기복이 싶은 사람은 비난, 방어, 경멸, 담쌓기 등을 하기 쉽다.


최근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이 현재 이혼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이 권태기로 변심했다고 주장했으며, 전날까지도 안재현이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않았던 사례, 외도 의혹 사례 등을 담아 글을 올렸다.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한 그는 "안재현이 주취 상태에서 뭇 여성들과 연락했다", "내가 섹시하지 않아서 이혼하고 싶다고 했다", "생일에 끓여준 소고기 뭇국도 한두 숟갈 뜨고는 나가서 파티했다"는 등 세세한 내용을 올리며 여론에 호소했다. 여론은 안재현에게 안 좋은 쪽으로 진행되었다. 안재현은 소속사를 통해 한차례 입장을 냈다. 그 역시 "모함까지 받은 이상 더는 침묵할 수 없게 됐다"며 "결혼 생활은 정신적으로 버거워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이 과정에서 구혜선이 제시한 이혼 합의금과 소속사 대표와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까지 언급되면서 양측은 그야말로 이전투구 양상을 보였다.


안재현은 9번 유형이면서 1번 날개를 쓰는 것  같다. 안재현 성격은 주변 환경으로부터 애정과 지지를 얻기 위해 사회적 행동을 한다. 특히 사람들에 대한 욕심이 있어서 대인관계에서 변동성에 강하다. 안재현이 첫인상이 친근함이 있다고 구혜선이 이야기한 것이 있다. 건강한 수준일 때는 주변 사람의 업무, 재정 상황 등의 물질적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즐긴다. 건강하고 외향적인 특징이 있고 타인의 비언어적 제스처를 읽는 속도가 빠르다. 이는 대화 시 상대방이 따듯하다고 느끼는 원동력이 된다. 반면 자신의 일에 대해서는 매우 업무 성과를 중시한다. 부부가 떨어져 사는 것은 쉽지 않은데 이렇게 된 원인은 사실 안재현에게 있다.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을 혼자 두지 않는 게 좋다.


특히 안재현의 불건강한 수준일 때는 화를 내는 경향이 있는데, 구혜선이 공개한 쪽지에 보면, "술 취해서 기분이 좋아도 소리 지르거나 손찌검, 폭력 등 하지 않기"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가 주변의 사람에게 어떻게 대했는지가 드러난다. 부부 사이에 어떠한 경우에도 빨리 화해를 해야 한다.


관계가 악화하며 이혼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큰 입장차를 보였고 더불어 폭로전으로 상처를 많이 입고 결국 파경으로 치달아 법정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안재현은 5일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변호사를 통해 "구혜선과의 혼인이 사실상 파탄 난 상태에서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법적 증거를 통해 법원 판단을 받는 게 옳다고 결론 내렸다"라고 배경을 밝혔다.


가장 큰 문제는 부부가 일 때문에 별거를 했던 것이 오해를 풀 기회를 잃어버렸다. 그리고 문자나 카톡으로 감정을 담을 수 없는데 그것만으로 소통한 것도 문제였다. 직접 만나서 오해를 풀어야지 문자나 메시지로는 내 감정을 담기 쉽지 않다.

구혜선이  ‘안주’(반려동물)에 대한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입니다.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버려서 이혼할 수 없습니다. (결혼 전부터 제가 키웠습니다)" (구혜선)

하지만 그런 이야기는 한 번만 밥을 주고 똥 한번 친 기록만 있으면 거짓말이 된다.


구 : 여보 혹시 애들 밥 줬어?

안 : 줬지. 여보가 주고 갔어?

구 : 아니. 나 집에 왔는데 애들이 배고픈 척하길래 ㅎㅎㅎ고마워 여보 (2017년 6월 1일)


구 : 여보 사랑해 개들 밥 좀 부탁해요. 여보 고마우 ㅜㅜ

안 : 알겠어 여보 .내가 밥 줄게. (2018년 1월 3일)

안 : 여보. 자고 있어서 조용히 나왔어. 애들 밥 줬어. 다녀올게. 사랑해. 잘 자요. (2018년 5월 15일)


모든 행복한 관계에서는 긍정성 대 부정성의 비율이 5대 1이라는 구체적인 수치가 존재한다. 좋은 이야기만 할 수 없고 그렇다고 나쁜 이야기만 해서는 안된다. 감정에 민감한 사람은 그래서 대중성 있는 예술가가 많고 성공지향적인 사람들은 실용성, 성공, 자기 선전을 추구하려 한다. 사회적 성공을 꿈꾸나 지금 일이 없어서 쉬고 있지만 불안하다. 다른 사람에게 뒤처질 것 같다. 누군가에게 위로받기 위해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서 대중과 커뮤니케이션한다. 구혜선이 이혼하면서도 아파트를 요구하는 것도 실용성 때문이다. 실제로 결혼하지 않고 연애하다가 헤어질 때도 자신이 준 모든 것을 달라고 하는 떼를 쓰는 경우가 있다. 건강하지 않은 예술가형 여자는 적대적이며 질투심에 빠진 자기 경멸가로 변한다. 그 밑바닥에는 수치심과 시기심이 크게 증가한다. 사적 대화는 물론 은밀한 사생활 사진까지 공개하게 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 비용을 절약한 금액을 소아 병동에 기부할 정도로 따뜻한 사람이다. 하지만 헤어지는 마당에 서로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결혼식에서 했던 순수했던 약속을 기억하자."저희 두 사람은 인생의 순수하고 평화로운 동반자로 만나 오는 5월 21일 반려자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서로를 통해 ‘타인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배워나가고 있으며, 항상 그러한 서로의 가치를 존중해 살아가고자 한다. - 구혜선, 안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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