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영돈 코치 Apr 26. 2017

당신의 주독자는 누구인가?

30대,  당신의 글을 쓰라!

'선생님! 그냥 많은 사람이 읽어주면 좋죠. 굳이 독자를 제한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무리 좋은 글을 쓰더라도 누군가 읽어주지 않으면 소용없다. 당신의 글을 클릭하거나 읽어주는 고객은 누구인가? 글을 쓰다보면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글일수록 뜬 구름을 잡는 경우가 허다하다. 고객의 니즈는 다양한데 그 고객을 모두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의 주고객은 누구인가?

정말 황당한 것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주고객을 나눌 때, 연령별, 성별, 직업별, 직무별, 취미별, 등 세분화해서 분류해야 한다. 비즈니스의 주체는 고객이다. 경영의 구루 피터 드러커가 던지는 5가지 질문은 이렇다.

[미션] 당신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고객] 당신은 반드시 만족시켜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고객가치] 그들은 무엇을 가치 있게 여기는가?

[결과] 어떤 결과가 필요하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계획]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피터 드러커의 경영관으로 기업 경영의 중심에 고객을 두고, 근로자를 비용이 아닌 자산으로 인식시키려 했다는 점이 피터 드러커가 현대 경영학에 남긴 가장 큰 업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제 당신 차례이다. 당신의 주독자는 누구이며, 그들은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가?



아래에 있는 오픈채팅방으로 오시면 글쓰기 정보를 더 얻으실 수 있어요. 

[글쓰기 신공]

https://open.kakao.com/o/gwgRkOib


매거진의 이전글 폐쇄적 글쓰기에서 벗어나 개방적 글쓰기를 하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