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당신의 글을 써라
'선생님~ 글쓰기 비법을 알려주세요'
글쓰기의 비법이 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글쓰기 방법은 존재한다. 그 방법이란 '개방적 글쓰기(open writing)'를 하는 것이다. 내가 알고 경험한 것을 개방적 태도로 후배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겠다는 마음을 갖는 순간, 글이 엄청나게 발전한다. 이것은 '타인육성력'이라는 역량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혹시 '이것을 누구 베끼면 어떡하지', '이 노하우를 쌓기 위해 내가 고생한 만큼 너희들도 당해봐라'는 폐쇄적 태도는 어떤 사람도 움직이기 힘들다.
중학교 때부터 문학동아리에서 국문학와 문예창작학에서 배운 것은 '폐쇄적 글쓰기에서 벗어나라'는 것이었다. 직장 생활에서도 폐쇄적 글쓰기는 상사에게 깨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글을 쓰려면 혼자가 되어야 한다. 누구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글을 쓸 수 없다. 베스트셀러 저자들도 하나 같이 집필실이 없으면 집중하기 어렵다. 직장인이 혼자 언제 쓸 수 있는가? 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이 글을 쓴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타인육성하겠다는 태도다. 혼자 쓰고 '개방적 글쓰기(open writing)'를 한다면 읽는 사람의 마음을 훔칠 수 있다.
이제 산중에 가서 금식하면서 글을 쓰지 않아도 된다. 상대를 위해 나를 내어줄 때 글의 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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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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