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과 강점의 미묘한 차이는 무엇인가?

본하트 사전

장점과 강점의 미묘한 차이는 무엇인가?

장점은 "난 키가 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좋은 점이라면 강점은 "난 그림을 잘 그려!"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뛰어난 점을 말합니다. 장점(advantage)의 동기는 불리한 점보다 유리한 점이면, 강점(strength)의 동기는 역경을 이겨내는 단단한 내구성입니다. 장점(長點)은 자신의 입장에서 잘하는 것이라면, 강점(強點)은 타인과 비교하여 우세한 것입니다. 장점은 길고 짧은 철제검이라면 강점은 역경으로 두들겨 만든 강철검입니다. 상대방의 장점을 이해하고 어떻게 자신의 강점을 단련시킬 것입니까?

직장에서 높은 연봉을 받고 싶은가? 그러면 자신만의 무기인 칼이 있어야 한다. 남들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강철검'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강철검'은 절대로 한 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여러 번의 담금질을 통해서 세상에 나온다.
우리는 자신의 장점을 강점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이미 많은 직장인들이 좋은 인상과 강력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자신만의 강점을 강화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물론 단점도 파악해서 보완해야 한다. 하지만 방패보다 칼에 더욱더 신경 써야 한다.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봐야 평균밖에 되지 않는다. 차라리 그 시간에 자신의 강점을 발견해 이를 특화시켜 나가는 편이 21세기를 살아가는 방법이다”라고 말한다. 수동적인 방패보다 적극적인 칼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