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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영돈 코치 May 17. 2021

자신이 즐겨야 오래 간다

콘텐츠 마이닝

요즘 생각의 변화를 적어둔다.

1. 짜낸 것은 가짜다. 내 안에 있는 것만 쓰자. 하나를 만들어도 그것이 유익하고 정신이 담기도록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되자. 제대로 표현할 수 없으면 내 안에 없는 것이다.  


2. 꾸준함이 열매를 맺게 된다.

어떤 일도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고 하던 일을 무작정 그만두지 마라. 무책임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휩싸이면 낭패를 보게 된다. 정작 자신도 그렇게 살고 있지 않으면서 말로 먹고 사는 이를 경계하라. 한 걸음일지라도 스스로 꾸준히 걸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하는 사람들은 10년 넘게 '아직도' 그 일을 하고 있다. 필자도 그들처럼 꾸준히 천천히 내 안의 이야기를 담아가고 싶다.


3. 콘텐츠를 성실하게 생산한다.

헤비콘텐츠보다 슬림콘텐츠를 생산해야 한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콘텐츠를 전달하지 마라. 쪼개서 무겁지 않은 콘텐츠를 올려야 한다. 특히 예상 가능하게 특정요일을 선택해도 좋다.


4. 양이 확보되면 질이 담보하게 된다.

브런치에 올라오는 콘텐츠를 보면 몇개의 글만 있는 사람은 구독자를 늘리기 힘들다.  출간저자일수록 성장 마인드셋을 가져야 한다. 필자도 5,000명 이상 구독자를 확보한 것은 양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분명 시간적 여유도 있어야 하지만, 시간을 일부러 내지 않으면 안된다. 좀 하다 지치는 것은 무리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즐겨야 오래 간다.

5. 가장 행복한 을 꿈꾼다.
마음을 청소하여 깨끗한 언어와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내 본성에 충실한 삶을 가꿀 때 글이 길이 된다.
6. 글에서 정답을 찾지 않겠다. 삶은 정답이 없으므로 오직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마음이 진실한 글이 된다.
7. 내가 쓸 수 있는 글에 집중하겠다. 과중된 업무를 덜어내고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을 가꿔야 한다.

8. 스스로 글의 수준을 올려라!
'왜 이렇게 못 쓰니?' 보다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쓰는 것은 쓰임이 필요하다. 어디에 쓰일 글인지 필요한 질문을 하라. 당신이 던지고 싶은 질문은 무엇인가? 그 질문이 글의 수준을 올리게 한다.
-윤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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