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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공룡 Sep 29. 2019

#113. 어릴 적 생각했던 우리 팀

< 윤공룡 그림일기 >



우리는 어릴 때 '우리 팀'이라는 하나의 그룹에서는 똘똘 뭉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어릴 땐 그저 나와 함께 팀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팀원을 보호하고 지키고 협동하는 모습을 보였죠.


성장을 하고, 사회에 나와 취직을 하고 나서는 '우리 팀'이 달라진 느낌이에요.

하나의 팀으로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는 우리 팀.


그곳의 장은 팀장, 동료는 팀원이 되어 열심히 업무를 처리하는 그룹.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같은 팀인데 팀 내에서는 서로를 챙기기보다는 자신을 챙기는 것 같아요.


아직 나쁜 팀원을 만나본적은 없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우리 팀'내에서 고충을 겪는 팀원이 있다면 정말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는 나 때문에 힘들어할 수도 있겠구나...'


어렸을 때 챙기던 마음 그대로 현재의 팀원에게도 챙겨주면 어떨까요.

모든 회사, 직장인 팀원 분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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