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공룡 그림일기 >
요즘 금리가 낮아도 너무 낮은 바람에 급 재테크에 관심이 생겼어요.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김에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서 관련 책을 살펴보았죠.
한참 주식과 관련된 책을 읽던 도중...
멀리서부터 쭈뼛쭈뼛 눈치를 보며 다가오는 한 직장인 아저씨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는 언제 이렇게 가까워졌는지 책을 톡톡 치면서 말을 거네요.
"주식 관심 있어요~? 돈 많이 벌게 해 줄게요. 나 주식 고수예요."
...
정말 쓴소리 잔뜩 해주고 싶었지만, 이런 분들은 무시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서 계속해서 무시했죠.
끈질기게 쫓아오더니 계속된 무시에 결국 갈길 가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이 아저씨는 재테크 관련 코너에 혼자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런 행동을 하시는 것 같아요.
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돈을 벌게 해 준다고 주식을 하라는 건지..
안 봐도 속이 뻔히 보이는데 말이에요.
재테크 공부는 재밌는데, 여러모로 힘든(?) 공부가 됐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