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힐링되는 곳
한강을 좋아하고 자주 찾습니다.
운동할 때도 마음이 시끄러울 때도 한강을 보러 가는데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이 깃든 곳이라 더 좋아합니다.
2021년 올해가 가기 전에 한강에서 보낸 시간의 조금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거리를 두고 한강에 자리 잡은 사람들
예전에는 공중전화 박스였던 자전거길 종주 인증센터
영동대교 아래에서...
멀리 보이는 금호동, 옥수동 아파트들과 한남동 재개발 구역
망할 코로나
비 내리던 날 뛰어갔던 성수대교
옥수동도 가고
반포까지도 뛰었다
다들 거리두기로 지쳐있었을 텐데 한강에서는 행복해 보였던 날 - 잠원지구 -
패들보드 타고 신났던 여름 - 이날 하늘이 완전 예술 -
그냥 무작정 걸었는데
바람도 좋았던 날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갈까 ㅠㅠ
집에나 가자...
이번 '내가 좋아하는 한강' 사진은 iPhone 12 Pro로 촬영하였습니다.
무단 도용은 금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