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필사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혜정 Jan 17. 2017

[퇴사 후 필사]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아들러에게 인간관계를 묻다]
- 독서 시기 : 2016년 3월
- 저자 : 기시미 이치로
- 출판사 : 카시오페아

- 사람에게 상처받고 자괴감이 들 때. 이 자괴감이 드는 이유를 찾고싶을 때




P.19
하지만 고민이 심각해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일이 더 이상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지 않고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들어 앞으로 한 발자국도 내딛지 못한다.
이럴 때 아들러라면 이렇게 말하리라.
괴로워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지 않기 위해 고민하는 것 이라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무게라 생각되면 회피하고 싶다.
도망가고 싶은 것이다.
그러면서 그럴싸한 이유를 찾아내며 회피하는 나를 합리화 시킨다.
가끔씩 세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램프가 있다면 어떤 소원을 빌까 행복한 고민을 해본다.

그것처럼 만약 삶을 사는데 내가 지녀야 할 꼭 필요한 세가지 태도는 무엇일가 생각한다.
그 중에 내가 첫번째로 꼽는것은 '용기'다.
두려워하는 나를 인정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매거진의 이전글 [퇴사 후 필사] 로마인 이야기3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