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_ 남미여행시리즈
Throwback South America trav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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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티티카카 호수가 있는 마을, 코파카바나에 사는 여인들.
여러겹의 풍성한 치마와 또다시 여러겹의 숄과
따뜻한 스웨터와 뒤에 질끈 맨 보따리와 높이 솟은 둥근 모자
그리고 양갈래로 길게 땋은 머리.
옷을 겹친 방식과 불룩 솟은 모자 하나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함을 만들어낸다.
이것이 그들의 시그니처.
진정한 패셔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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