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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 Nov 26. 2024

생일

너를 닮은 꽃 

예쁜 아이의 생일날, 내 손끝에서 피어난 꽃 그림을 바라보며 아이를 떠올렸다. 


싱그러운 초록과 푸른빛 배경 삼아

맑게 빛나는 하얀 꽃


부드럽게 흔들리는 얇은 잎 

당당히 피어난 붉은 꽃술


그 모습을 바라보며 

나도 모르게 웃었어

이 순간, 너무 행복해서
네가 있어서


이 꽃, 너를 닮았어


그 순간 느낀 따스한 행복을 노래에 담았다.


생일. 

누구에게나 일 년에 하루쯤은 선물 같은 날이면 좋겠다. 그래서 생일을 맞는 다른 이들에게도 제목의 그림과 노래를 선물한다.  

혹시 제대로 축하받지 못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이 말을 전하고 싶다.


너는 존귀한 사람이야. 알지?

지금껏 애쓰며 살아온 모습 그대로도 너는 참 멋져. 

눈앞에 보이는 것이 없어도, 지금은 끝이 아니니까 담담히 걸어가면 돼. 

너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해.


너를 닮은 꽃


[1 VERSE]
싱그러운 초록과 푸른빛 배경 삼아
맑게 빛나는 하얀 꽃
부드럽게 흔들리는 잎사귀
당당히 피어난 붉은 꽃술

[PRECHORUS]
바라볼수록 마음이 따스해져
너를 떠올리게 돼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CHORUS]
너를 닮은 꽃이야
맑고 빛나는 너의 모습이 보여
곁에 있는 것만으로
내 세상은 더 아름다워져

[2 VERSE]
나도 모르게 웃음이 번져와
행복이 흘러넘쳐
네가 곁에 있어서 감사해

[PRECHORUS]
바라볼수록 마음이 따스해져
너를 떠올리게 돼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CHORUS]
너를 닮은 꽃이야
맑고 빛나는 너의 모습이 보여
곁에 있는 것만으로
내 세상은 더 아름다워져

https://suno.com/song/6452aca5-2a65-4668-ad4e-5cf13ade6c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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