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같은 일기

by 종호날다

오늘 이른 아침에 양봉하시는 동네 형님께 전화가 왔다.

꿀을 뜨고 있는데 조금 줄 테니 담을 통을 가지고 빨리 내려오라 하시길래 마침 통이 없어서 급한 마음에

다이소에서 산 10킬로짜리 김치통을 가져다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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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을 한번 흘깃 보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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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10킬로를 받았다. 하…


내년엔 조금 더 큰 통을 사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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