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풍경 속에서

책을 읽는 일상

by 키작별

커다란 창 밖 너머로 고층빌딩이 보인다.

도시 한 복판에 살고있으면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면 한 번은 쉬고싶을 때가 오기 마련이다.


친구와 휴가를 맞추어 노는것도 좋지만 가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책을 읽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초등학교 때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이 생겼을 때는 학교가 끝나면 꼭 들러서 책을 조금이라도 읽고 가곤했다. 초등학교때는 도서관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아주 조용한 곳에 책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는 딱이었다.

중학생 때 시험공부를 하기전에 꼭 30분씩은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고등학생 때 시험등이 끝나면 좋아하는 소설책이든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친구에게 책을 추천해주었을 때 친구가 너무 재미없다고 했던 기억도 있다. 고등학생 때는 도서부여서 괜히 더 친구에게 책을 추천해주고 싶었는지모른다.


나름 바쁘다고 하는 학창시절에 "책"은 쉬는 시간의 일종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런 책을 지금도 시간이 날 때 조금씩이라도 읽곤한다. 에세이, 소설 등등 읽다보면 마음에 위로가 되는 것도, 그간 이해하지 못했던 것도 이해하게되기도하는 신기한 시간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잡생각이 괜히 많이 든다면 책을 읽어보라고 하고싶다. 복잡함 속에 읽는 책은 의외의 쉼과 위로를 가져다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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