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일기72

by 유연한프로젝트

2019. 9. 3. 화.


기운이 없다.

힘이 없다.

어제 나프로 임신센터에 다녀오고 기분이 좀 이상하다.

상담받으면서 마음이 힘들었던 것 같다.


가족이, 그리고 종교를 중심으로 생긴 지역의 특수성이 있음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맹목적인, 믿음인지, 문화인지 헷갈리는.

씨족사회 느낌의 종교인지, 토속신앙인지 헷갈리는.

나를 지배하는 신앙과 가족을 좀 더 생각해봐야겠다.


주님의 뜻대로 하시되, 내 마음도 달래주시도록 기도해야겠다.

뜻이 있으시다면 지금 하루하루 인생의 의미를 깨닫고 삶의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는 나의 마음도 달래주십사 기도해야겠다.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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