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2. 화.
기분이 가라앉은 채로 무료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다시 출근을 하면 이 여유 있는 시간들을 그리워할 텐데, 하필 내가 회사로 돌아가는 시기가 어둡고 추운 계절이다. 그 어둡고 추운 계절에 회사에서 도망치다시피 휴직을 시작했는데 다시 그 계절에 돌아가야 하는 아이러니.
'견뎌지지 않는 시간들이 견뎌지는 것이다.'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