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5. 금.
무슨 시한부 인생 같은 느낌이다.
12월 24일에 출근해야 하는 시한부 인생.
여유로운 생활을 끝내고 회사에 갇혀 살아야만 하는 날이 다시 오고야 만 것 같은.
내가 어찌할 수 없을 때는 흘러가도록 두는 것도 방법이다.
그래도 희망을 갖고 있던 나프로 임신센터에서 자궁벽 두께가 두껍지 않으니 약을 먹던가 통수 검사를 하던가 하라고 한다. 불확실한 얘기뿐이다.
어제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아픈 아이를 후원하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 오늘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후원을 시작했다.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