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일기88

by 유연한프로젝트

2019. 12. 12. 목.


'자본주의는 구부러지기 때문에 부러지지 않는다.'


유연한 사고와 내가 잘못한 일은 바로 인정하고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사람에게는 배우자. 구부러지면 부러지지 않는다. 삶에서 늦는다는 것은 없다. 안 하는 것,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있어도 늦는다는 것은 없다.


내 친구 미숙이를 보면 서른 즈음에 느꼈던 감정이나, 지금 느끼는 감정이나 같다. 미숙이처럼 느긋하게 시간의 흐름에 맡겨도, 나처럼 전전긍긍하며 살아도 결국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똑같다. 다짐하고 또 다짐하자.


카페에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쓰고 있다. 오랜만이다. 다음 주 이 시간엔 회사겠지.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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