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6. 목.
스타트업 채용 공고를 보다가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구글 애널리틱스 그리고 github, slack 활용자 우대라는 문구가 있었다. 콘텐츠 관련 업무에도 이렇게 많은 툴을 익혀야 하는구나 생각하며 쉽지 않구나 생각했다. github는 남편이 코딩 업무 할 때 쓴다고 들어본 것 같은데, slack은 처음 들어봤다. 당황스러웠다. 찾아보니 업무용 메신저.
순간 서글퍼졌다. 겨우 업무용 메신저인데 안 써본, 써 볼일 없는 회사에 다녔던 것이, 그래서 그걸 찾아보고 있는 내가 서글퍼졌다. 한없이 뒤처지고 있는 내가 안타까웠다.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