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4.(월)
미세먼지 수치를 나타내는 앱에 검정색으로 '최악'이 뜬 미세먼지가 엄청 심한 날이다.
창문을 꽁꽁 닫고 있지만 공기청정기 수치는 계속 오르락내리락한다.
어릴 때 나는 일기를 많이 썼다. 고등학생 때까지도.
문득 그때나 지금이나 내가 쓰는 일기 내용은 비슷한 것 같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별일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게 익숙해져 간다.
회사에서 나올 방법은 쉽게 떠오르지 않고, 그러고 있다.
소설책이나 마저 읽어야겠다.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