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8.(금)
정말 꽃을 보기 위해 지난 3일간 여행을 했다. 지금은 순천역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KTX를 기다리고 있다.
광양 매화꽃마을, 구례 지리산, 화엄사, 천은사까지...
처음 본 이른 봄 남쪽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푸릇푸릇해지면 꼭 다시 와보고 싶었다.
이번 여행을 하느라 수정란 이식을 한 달 미뤄야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내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자. 그러면 된다.
우리에겐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이렇게 둘이 여행하며 보낼 시간이 많지 않을 수 있으니까.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