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연한밥상 Jun 20. 2023

여름엔 호박잎쌈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것 같다. 뉴스에서는 연일 엘리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이 될 거라고 경고하고 있어 여름에 더욱 취약한 나의 체력이 걱정된다. 이럴 때일수록 제철에 나는 채소를 먹어서 기운을 차려야지. 이른 여름에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호박잎과 여름의 다양하고 밝은 색을 모두 담은 채소가 가득한 빡빡장이면 충분하다.     


매거진의 이전글 브로콜리두부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