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재촉하는 따뜻한 날씨에 기분 좋은 날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차가운 기온에서 따뜻한 기온으로 계절의 성격이 바뀌는 시기를 환절기라고 하는데 이런 시기에 더욱 건강을 조심해야한다. 아직 하루에 1만명 이상 코로나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하고.
항산화에 좋다는 브로콜리를 매끼 먹으려고 하고 있어서 그런지 브로콜리를 활용한 요리법이 더욱 눈에 들어온다.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와 함께라면 더없이 좋은 요리. 데친 브로콜리를 잘게 다지고 소금 간을 한다. 물기를 뺀 두부를 손으로 으깨서 다진 브로콜리와 잘 섞어주면 끝. 참기름과 깨소금을 듬뿍 넣고 손으로 동그랗게 만들어 담아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