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방식
최근에는 일상을 기록할때 sns를 활용하는 일이 많다.
한편으로는 sns에 아날로그적 기록을 올리기도 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디지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지만 다시 아날로그를 찾는 사람도 많다.
나는 여행일기와 같이 영수증을 붙이고 그냥의 사진을 붙이고 한글자씩 꾸욱꾸욱 적는 아날로그적 기록을 좋아한다. 뭔가 보면 그날의 기분도 떠오르고 핸드메이드만의 정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런 나도 생각이나 감정에 대한 주절주절의 일기를 쓸땐 노트북앞에 앉는다. 아무래도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쓰기에는 타이핑이 편하다. 손으로 쓰다보면 팔도 아프고 쓰기 싫어지고 생략되는 부분도 많아진다.
둘중 어느쪽이 더 좋다고는 말하기 어려울것 같다.
(선호도의 차이이지 둘다 이점이 명확하다.)
여러분은 어떤 기록을 선호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