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er, Aufforderung zum Tanze Op.65
베버(Carl Maria von Weber, 1786-1826, 독일)
무도회로의 권유 Aufforderung zum Tanze Op.65
(1819년 작곡) ♬♪
“무도회로의 권유”는 독일의 작곡가 베버가 1819년 아내에게 헌정한 피아노 작품입니다. 베버는 이 곡을 완성한 후 직접 설명을 덧붙여 피아노로 연주하며 아내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왈츠의 본고장으로 여겨져 온 오스트리아의 빈 왈츠는, 사실상 베버의 이 작품을 모델로 삼아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베버를 가리켜 “빈 왈츠의 조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본래 피아노 솔로 연주를 위해 작곡되었지만, 이후 1841년에 프랑스의 작곡가 베를리오즈(Louis Hector Berlioz, 1803-1869)가 오케스트라를 위해 편곡한 이후에는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기획자 디아길레프(Sergei Diaghilev, 1872-1929)가 파리를 중심으로 결성해 활동하던 무용단 ‘발레뤼스’는, 1911년에 베를리오즈가 편곡한 오케스트라 버전의 “무도회로의 권유”를 바탕으로 발레 작품 “장미의 요정(Le Spectre de la Rose)”을 상연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주요 발레 레퍼토리로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베버가 작곡한 “무도회로의 권유”를 피아노 솔로 연주로 듣겠습니다.
<친절한 클래식>은
매주 월~금 12:20~13:57
KBS 1라디오(수도권 97.3Mhz)
"생생 라디오 매거진"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