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Sinfonie 41, K.551>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오스트리아)
심포니 41번 “주피터” 中 1악장
Sinfonie 41, K.551
(1788년 작곡) ♬♪
오늘 들어볼 음악은, 모차르트의 심포니 41번 “주피터” 중에서 1악장입니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심포니에 해당하는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심포니 중에서 가장 연주 시간이 긴 곡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곡은 같은 해에 발표된 심포니 39번, 40번과 함께 모차르트의 ‘3대 심포니’로 여겨집니다.
모차르트 시대의 독일 음악가 요한 잘로몬(Johann Peter Salomon, 1745-1815)은 이 심포니의 장대한 규모와 화려한 악상을 로마의 신 “윱피테르(Jūpiter)”에 비유했고, 이후 이 심포니를 상징하는 제목으로 정착했습니다. 윱피테르는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에 해당하며, 우리에게는 영어식 명칭인 ‘주피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잘로몬은 이 곡을 피아노 연주를 위한 작품으로 편곡하기도 했습니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에 걸쳐 활약했던 독일의 음악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1864-1949)는 평소 모차르트를 존경하며 많은 영향을 받았던 인물로, 특히 ‘주피터 심포니’를 그 중에서 가장 위대한 곡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해집니다. 1926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베를린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Berlin State Opera Orchestra)의 ‘주피터 심포니’ 연주 녹음 현장에 지휘자로 직접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친절한 클래식>은
매주 월~금 12:20~13:57
KBS 1라디오(수도권 97.3Mhz)
"생생 라디오 매거진"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