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을 위한 일본어

21. バッハ

by yoonshun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의 이름을

우리는 언제부턴가 '바흐'라고 표기하고 있지만,


어른들 중에는

지난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해 온

'바하'라는 표기에 익숙한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어의 카타카나 표기로는

ヨハン・ゼバスティアン・バッハ,

우리말로 읽어보면

요한 제바스티앙 바하,에 가까운 발음이 됩니다.


독일어의 --ch에 해당하는 발음은

한글 표기로 '--흐' 또는 '--크'에 가까운 편이지만,


일본어 표기에서 --ch는 대체로 あ행으로 표기하기 때문에

バッハ로 쓰고, 이에 따른 영향으로 우리말로도 '바하'라고 써 왔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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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우로

독일의 중부에 위치한 Eisenach의 카타카나 표기는 アイゼナハ이고,


대기업 회장의 소유로 유명해진

독일의 고급차 Maybach의 경우도

일본에서는 マイバッハ라고 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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