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산문집 예약판매
어쩌면 가장 설레는 순간일지 모르겠어요.
오랜 시간 품고 있던 글이 이제 곧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니...
엊그제 책 표지 디자인이 결정되었어요.
몇 가지 초이스를 주고 결정하라 할 줄 알았는데...
역시 우리 편집장님, 바로 완성본을 보여 주시네요.
다행히 표지가 마음에 들어요.
인스타그램에서 75%의 표를 얻은 프로필 사진도 표지와 잘 어울리는 것 같고요.
어제 알라딘에서 먼저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어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2673548
이제 곧 다른 서점도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출고 날짜가 2월 15일로 쓰여 있어 걱정했는데, 일부러 넉넉히 잡아 놓은 거라네요.
2월 4일 예정대로 출간된답니다.
사실 하루 이틀 늦어진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닌데...
자신의 책을 세상에 내어 놓는 저자의 입장에서는 1분 1초가 영겁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모든 브런치 작가님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