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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소희 Feb 05. 2021

<여백을 채우는 사랑> (여채사), 예약 판매의 스릴

예약 판매를 하는 게 좋을까

<여백을 채우는 사랑>이 출간되기도 전에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오늘 (2/5) 현재 교보문고 시/에세이 부문 53위에 올랐어요.

<여백을 채우는 사랑>_교보 시/에세이 부문 주간 베스트 53위



<여백을 채우는 사랑> (여채사), 지금 인쇄 중인데요. 인쇄 들어가는 날에는 오늘(2/6)이면 인쇄가 완료된다더니, 2/8로 미뤄졌어요. 

예약 판매 시 출고 예상 날짜가 2월 10일이나 15일로 넉넉히 잡아 두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언제든 무슨 일이 생겨 계획보다 늦어질 수 있으니까요.


출판사에서 1/28부터 예약 판매를 걸었는데, 사실 지난번 출간 때는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었어요. 책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누가 살까 하는 의문도 있었고요.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기다림을 감수하고 주문을 해주시는 거예요. 

약 열흘 간의 예약 판매 기간, 설렘과 감동으로 충만해서 개인적으로는 이 열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설 선물로 책을 주문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부디 설 전에 모두 배송받아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2/10, 11 이후에는 교보, 영풍, 반디 등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해 주세요.


출간을 준비하는 예비 작가분들 계시면 예약 판매를 적극 활용해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어요. 출간 전에 책에 대해 다양한 루트로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얻는 데다가, 이때 책이 주목받으면 후에 판매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이 부분은 후에 결과를 보고 다시 글 올려 드릴게요.) 그리고 무엇보다 두근두근 기다림의 시간, 가슴이 쫄깃할 정도로 설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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