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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소희 Feb 25. 2021

<여백을 채우는 사랑> 첫 북토크! 감사합니다!

여백을 남기고 또 그 여백을 채우는 사랑

<여백을 채우는 사랑> 첫 북토크, BKPW와 함께 베이징에서 잘 마쳤습니다.

(코로나19로 한국에 있는 독자분들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커요. 온라인으로 북토크를 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바쁜 저녁 시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어요. 장소가 협소해서 30명밖에 모시지 못해 죄송했어요. 

빠른 시일 내 다른 형태로 독자분들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소희 <여백을 채우는 사랑> 베이징 첫 북토크


밤 사이 많은 분들이 <여채사> 북토크 사진 보내 주셨어요. 어떤 분은 북토크 내내 사진을 열심히 찍어 주시더니, 급히 쓸 수 있을 것 같아 먼저 정리해 보낸다며 새벽 1시 넘어까지 작업하셨더라고요.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요. 그저 감사합니다. 


윤소희 <여백을 채우는 사랑> 베이징 첫 북토크


북토크 내내 눈물이 글썽글썽한 분도 계셨고, 질문도 많이 쏟아지고, 북토크 후에 따스한 메시지를 많이 보내 주시고… 

베이징은 한국처럼 문화행사가 많지 않으니, 인문학적인 어떤 목마름이 느껴졌어요. 


‘여백을 남기고 또 그 여백을 채우는 사랑’ 


그 사랑의 흐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아들' 찬스!

이제 저보다 훌쩍 커버린 사춘기 큰 아이가 인트로 공연으로 기타 연주를 해줬어요.)


윤소희 <여백을 채우는 사랑> 북토크 인트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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