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은 방황하는 다채로운 삶으로 이끈다

온시디움과 Tea Forte

by 윤소희

이름이 온시디움이라는 노란 난꽃이 앙증맞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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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은 방황하는, 다채로운 삶으로 이끈다.”
-르 갈리엔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수많은 선택을 앞두고 나는 방황하고 싶다고, 더 다채로운 삶을 원한다고 외치다니... 너 제정신이냐? 꿀밤 한 대 먹여주고 싶지만, 나이를 잊은 이 주책 같은 마음을 숨길 수 없나 보다.


Tea Forte 티백의 뾰족 솟은 이파리처럼 꼿꼿이 고개를 들고 다가오는 바람을 맞아볼 테다.

따끈한 우유를 넣어 부드러워진 홍차 한 모금이 모진 바람을 향해 서 있는 내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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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Forte - English Breakf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