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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 Apr 18. 2024

밤의 나

어둠이 밀려오고

죽어있던

나의 감각이 깨어나

낮 동안 내면에

조용히 숨어있던

불안, 질투, 욕망

모든 것이 올라와

완전히 다른 나야

거울 속에

처음 보는 듯한

내가 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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