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슬 Jun 06. 2024

성폭행범 아빠

과거 성폭행을 하고

너도 이제 딸을 두었더라

무섭지 않아?

너 같은 인간이

멀쩡히 돌아다니는 세상!

딸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

네가 성폭행했던

여자아이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딸이었어

네가 망가트려 버렸잖아

네 딸은 소중하고

남의 딸은 안 소중하니?

너의 딸도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

매거진의 이전글 인간관계의 유효기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