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

by 윤슬

그땐 그랬지


서툴렀지... 잘 몰랐지...

내 감정이 뭔지

그리고 두려웠지

어색했고 어쩔 줄 몰랐어

어렵게 꺼낸 너의 말에

차갑고 냉정하게 대했지

상처받은 너를 헤아리지 못했지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고백을 하고 나서야

내가 무슨 짓을 한 것인지

비로소 알게 되었지

그래서 벌받은 걸까?

난 그 후로 사랑이 늘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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