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부재

by 윤슬

스토리 분야 선두는 아무래도 미국과 일본이다.

할리우드 영화와 일본 만화가 대표적이다.

미국이나 일본 스토리에서 캐릭터는 심층적이고 다층적이다.

표면적뿐만 아니라 복잡한 내면세계까지 잘 표현한다.

한국 스토리에서는 그런 것이 좀 부족하다.

전에 작가님이 우리나라는 인문학의 부재로 인문학에 관심 가지게 된 것이 얼마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

투자서를 봐도 결국 인문학으로 귀결된다.

나이 들면 또 역시 인문학이라고 한다.

질투에 대한 책을 읽는데…

우리가 느끼는 감정 하나하나의 의미와 무게감을 이제 알 것 같다.

사랑, 우정, 분노, 시기, 질투, 두려움, 혐오, 수치, 외로움, 공허 등등 인간은 매일매일 시시각각 다른 감정을 느낀다.

요즘 인문학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하는데 참 재미있다.

알면 알수록 인간은 참 복잡한 존재 같다.

한 마디로 정의 내릴 수 없다.

이런 인간을 잘 표현하고 싶다.

섬세한 디테일 하나하나 묘사하고 싶다.

인간을 증오도 하고 무서워도 하고 밉기도 하고 가엽고 사랑스럽기도 하다.

거울 속 나를 본다.

난 어떤 사람일까?

어제의 나와 사뭇 다른 내가 있다.

매일 관찰하고 나를 봐줘야 한다.

조금은 지치고 힘들어 보인다.

토닥토닥 내가 나를 위로해 줘야겠다. ​


#인문학#스토리#미국#일본#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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