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배우 유해진이 참 좋다.
잘 모르다가 예능프로에 나오는 모습 보고 사람이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는 것도 많고 무엇보다 말을 참 따뜻하게 하는 것 같다.
난 기본적으로 차가운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정하고 착한 사람이 좋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의 외모는 조금 아쉽다.
그가 만약 나의 연인이 된다고 가정한다면…
그와 키스는 좀 힘들 것 같다.
전에 다른 사람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누가 키스할 때 눈 뜨고 하냐며 반문했다.
그 이야기 듣고 한참 웃기는 했다.
하지만 내가 볼 때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한 외모 콤플렉스는 없어 보인다.
오히려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점도 참 좋다.
사람이 단단해 보인다.
흔들리지 않아서 안정감이 느껴진다.
밤새 술 마시면서 이야기하면 끊임없는 대화가 이어질 것 같다.
주제도 매우 다양하게 말이다.
요즘은 이야기하면 사람의 지식수준이 드러나는 것 같다.
알맹이가 꽉 채워진 사람과의 대화는 언제나 신선하고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다.
언젠가 작가와 배우로 유해진 씨와 한번 만나보고 싶다.
그를 주인공으로 한 시나리오를 한번 써 볼까?
어떤 스토리가 좋으려나?
좀 고민해 봐야겠다.
#배우#유해진#작가#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