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by 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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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d 영화관에서 미션임파서블 봤다.

시간이 안 맞아서 어쩔 수 없이 4d에서 봤는데

옛날에 한번 보긴 했지만 어쨌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좌석도 움직이고 물, 바람, 연기, 진동까지 있었다.

총 쏘거나 물체에 움직임이 있으면 안마기처럼 내 등에 진동이 있었다.

2시간 동안 놀이 기구 타고 온 기분이었다.

톰 크루즈 보는데 진짜 열심히 달리는 부분이 많았다.

보고 있는데 여전한 그가 감동이기도 하고 짠하기도 했다.

어떻게 보면 돈, 명예 모든 것을 가졌는데 저렇게까지 열심히일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했다.

돈, 권력을 가지고 타락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여전히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다.

내가 만약 돈, 권력을 가지게 되면 어떻게 살까?

내가 타락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을까?

그 상황이 되어보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다.

내가 비웃던 사람이 사실 나일 수도 있다.

감독과 작가가 크리스토퍼 맥쿼리인데 검색해 보니 할리우드 최고의 시나리오 닥터라고 한다.

마블 영화, DC 영화, 픽사 애니메이션 각본 검수를 이 사람이 한다고 한다.

그 유명한 반전의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를 쓴 작가였다.

최근 탑건 2도 재미있게 봤는데 바로 이 사람이 쓴 작품이었다.

탄탄한 각본을 쓰는 능력이 참 부럽다.

2시간 동안 나의 정신을 쏘옥 빼놓았다.

어떻게 해야 잘 쓸 수 있을까?

이런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고 존경심이 든다.

하나도 그냥은 없다 모든 것에 복선과 의미가 있다.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다.

주인공들마다 동기가 다 달랐고 그 동기들이 모두 납득이 되었고

다른 동기들이 모여서 갈등을 만들고 긴장을 자아냈다.

나도 그렇게 쓰고 싶다.

많이 보고 많이 써야지…

크리스토퍼 맥쿼리에게 내 작품 합평 받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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