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알아차림

by 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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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감정을 느낀다.

그런데 나는 수치심, 질투, 분노, 짜증 이런 감정들을 나쁘고 최대한 안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법륜스님은 ‘알아차림’이라는 말로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 구나라고

객관화해서 생각하라고 많이 말씀하셨다.

이런 감정이 누군가에게 나타나서 짜증이나 화남으로 발현되지만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은영 박사님도 감정은 그냥 감정일 뿐이라며 나쁜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항상 같은 감정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그 사람과 대화중에도 재수 없음, 이해불가, 지루함 등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생각과 감정이 든다.

나에 대해서도 타인도 그럴 할 것이다.

그런 감정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그것으로 인해

타인에게 무례하거나 상처가 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안 좋은 감정이 들어서 감정이 태도가 되려고 하면 자리를 피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나에게 계속해서 무례하게 구는 사람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은 다른 좋은 사례로 배우려고 한다.

무시로 일관하면 계속해서 그렇게 구는 것을 알기에 주의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타인의 감정 배설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난 산책하거나 자기 전에 그날 있었던 일을 환기하면서 내가 느낀 감정이나 생각을 정리하는 버릇이 있다.

그러면서 내 감정의 원인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다.

보통 어릴 적 상처나 트라우마에 마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나 나름의 감정의 원인과 결과를 내리면 풀지 못한 숙제를 푸는 기분이다.

그렇게 나와 마주하고 나를 더 이해할 수 있어서 그런 시간들이 참 좋다.


#감정#느낌#알아차림#나#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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