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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슬 Aug 23. 2023

의미 없는 만남

서로 바라보지만

다른 곳을 보고 있어

공감할 수 없는 주제

이해할 수 없는 생각

납득되지 않는 의견

멀어진 너와 나

이젠 그때가 아니야

얼마나 많이 일이 있었을까?

멀어진 시간만큼

서로를 알지 못하는 간극

그렇게 우리는 

조금씩 달라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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