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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Z 교장 Nov 16. 2023

어머니가 탑돌이 하듯 기도합니다.

자기 실력 마음 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이른 새벽 4시에 학교 정문을 지나


"교장선생님이 제일 먼저 출근하셨습니다."

당직기사님의 말씀을 듣고 교장실에 들어갑니다.


어머니가 자녀의 안녕을 위해 탑돌이 하듯 학교 주변을 돕니다.


"우리 학생들 마음 편하게 자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주세요."

기도합니다.


내일 한 아이도 빠짐없이

방긋 웃는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대문 이미지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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