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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제목 : 내게 허락한 시간 단 10초
안경 너머
지하철 창문 너머
비로소 보이는 출퇴근 길 한강
내게 허락한 시간 단 10초
나에게 준 특별한 의미를
두 눈에 담아 가슴에 묻고
의도치 않은 듯
카메라 렌즈에 나만의 너를 담는다
그렇게 너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출퇴근 길 한강대교 지날 때면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의 손길. . .
내게 건넨다.
92학번 자칭 MZ 세대 교장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 그리고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학교와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