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제목 : 내게 허락한 시간 단 10초
안경 너머
지하철 창문 너머
비로소 보이는 출퇴근 길 한강
내게 허락한 시간 단 10초
나에게 준 특별한 의미를
두 눈에 담아 가슴에 묻고
의도치 않은 듯
카메라 렌즈에 나만의 너를 담는다
그렇게 너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출퇴근 길 한강대교 지날 때면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의 손길. . .
내게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