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에 오컴의 면도날을 대다.

모든 브랜딩 이것으로 설명 가능

by 윤툰

브랜딩을 공부하면서 어떤 기업 대표의 말을 듣고 충격받았다.

"저는 브랜딩이 뭔지 몰랐어요"

그 사람은 브랜딩을 잘한다고 알려져 있고 확실한 결과물을 보여준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의 답변은 마치 공부 잘하는 친구의 '공부가 뭔가요?' 같이 느껴졌다.

어쨌든 나는 이 사실을 통해 브랜딩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


브랜딩을 몰랐는데 브랜딩이 되었다면

그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브랜딩을 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는 건 브랜딩은 꼭 복잡하게 기술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무엇을 했길래 브랜딩이 자연스럽게 된 것일까?


그 브랜드 잘하는 기업 대표의 말을 들어보면

자신은 그저 기업의 생존에 집중했고 외적인 요소도 생존에서 파생된 것이라 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브랜딩은 기업이 본업을 잘 해내고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 하였다.

그는 실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실리만 추구했다면서 왜 브랜드로서 매력까지 지니고 있을까?

그것은 자신의 취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갔게 되었고 일을 하며 그 취향을 반영하였다.

그리고 그 취향은 소비자에게도 매력적인 것이었다.


내게 적용하려면 이 두 가지만 집중하면 된다.

1. 사업의 본질에 집중할 것

2. 나는 매력적인 취향을 가질 것


이 두 가지는 따로 같지만 시너지를 내게 되고 나도 모르게 브랜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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